[아시아경제(평택)=이영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가 생활폐기물 자체처리시설 '평택에코센터'를 오는 10월 착공한다. 평택에코센터는 고덕신도시 내 고덕면 해창리 688 일원 5만8066㎡ 부지에 지어진다. 사업비는 국비 624억원, 도비 169억원, 시분담비 498억원, 민간투자 1965억원 등 총 3258억원이다. 센터는 15년간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한솔이엠이 컨소시엄이 운영한다. 평택에코센터에는 폐기물 전처리ㆍ자원화시설, 고형연료 열병합 발전시설, 재활용 선별시설, 바이오가스 연료화시설, 슬러지 처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평택지역에서는 하루 평균 220여t의 생활폐기물이 발생하며 이 중 90%는 수도권매립지로 반입처리하고 10%는 민간업체에 위탁처리한다. 평택에코센터의 하루 처리용량은 250t이다. 평택시는 안성시에서 배출하는 일부 생활폐기물도 평택에코센터에서 처리하기로하고 반입량과 사업비 분담비율 등을 협상중이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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