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2' 남성인권침해 논란, '남잔 벗어도 되는건가'…해당 장면보니 '헉'

'진짜사나이2' 남성인권침해 논란…"이건 엄연한 인권침해이자 성추행이다"

사진=MBC '진짜사나이2'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MBC '진짜사나이2'에서 전파를 탄 신병들의 탈의, 사워 장면으로 인권침해 논란에 휩싸이면서 게시판에 시청자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사진=MBC '진짜사나이' 홈페이지 캡처

16일 MBC '진짜사나이2' 시청자 게시판에는 "진짜사나이 시즌2는 본격 남성비하로 가닥을 잡은듯" "남자가 홀딱 벗는건 되고, 여자는 상반신 탈의만하는 것도 안되는 건가요" "이건 엄연한 남성인권침해이자 성추행이다" 등의 항의글이 잇따르고 있다.이 같은 항의글은 15일 방송된 '진짜사나이2' 신병들의 탈의, 샤워 장면 때문이다.이날 방송에서 신병으로 합류한 배우 정겨운, 임원희, 개그맨 김영철, 요리사 샘 킴, 농구선수 출신 김승현, 배우 이규한, 슈퍼주니어 강인, 래퍼 슬리피, 방송인 샘 오취리, 보이프렌드 영민, 광민 멤버들은 카메라 앞에서 속옷을 탈의했다.방송 당시 중요 부위는 나뭇잎 등으로 모자이크 처리됐지만 시청자 게시판에는 멤버들의 '인권침해'를 언급한 항의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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