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이불 관리법 '이불 소재 따라 보관 달리해야'

사진=아시아경제DB(위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다가오는 봄을 맞아 겨울 이불 관리법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겨울 이불은 잦은 세탁이 어려운 탓에 각종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이 때문에 보관 전, 소재에 따른 세탁·관리법에 주의해야 한다.이불세탁은 섬유 사이사이에 세제 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액체형 중성세제를 사용하고 미지근한 물이나 차가운 물로 세탁하는 것이 좋다. 특히 세탁 전 극세사, 오리털 이불은 물세탁이 가능한 소재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탁 후 보관 시에는 이불장 안에 신문지를 깔아 놓거나 제습제·방충제를 함께 비치하면 습기는 물론 각종 진드기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 이불을 보관할 때에는 이불의 소재에 따라 보관을 달리하는 것이 좋다. 솜이 들어간 극세사·차렵이불은 되도록 위쪽에 올려두는 것이 좋고, 오리털이불의 경우 털을 손상시키는 압축팩은 피하고 통풍이 되는 상자 등에 보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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