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 보건소(소장 조동일)는 순천시 역점시책인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에 의료기관 및 위생업소에서 먼저 실천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붐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이를 위해 보건소는 의료기관, 약국 등의 정기총회 및 월례회의와 매년 정례적으로 실시되는 식품위생 외식업 조합, 세탁업, 이·미용업, 숙박업, 목욕업 등 10여개 7,000여명이 참석하게 되는 위생업 종사자의 정기 교육에 교통질서 지키기 홍보활동을 병행 할 계획이다.보건소는 교육 시작 전 결의문을 낭독하고 교통질서지키기 교육과 홍보영상을 상영한다.또한 손씻기·감염성 질환·식중독예방 등 보건소에서 발행되는 홍보물에 교통질서지키기 3대과제(불법 주정차·신호위반·무단횡단 안하기)를 표시해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예정이다.조동일 보건소장은 “교통질서지키기의 활성화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위해 보건소와 관련된 단체들이 앞장 설 수 있도록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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