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사이즈' 모델 김지양, 남다른 '자신감' 표출…'낄낄거리자'

'플러스사이즈' 모델 김지양, 악플에 대처하는 의연한 자세…"낄낄거리자"

사진=김지양 트위터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잡지사 '66100' 편집자이자 플러스사이즈 모델인 김지양(29)이 '당신은 그 자체로 아름답다'는 주제로 강연회에 나섰다. 또한 SNS를 통해 악플에 대처하는 의연한 자세를 보여 남다른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다. 플러스사이즈 모델로 유명한 김지양은 지난해 7월 '세상을 바꾸는 10분'(이하 세바시) 강단에 올라 일반 모델과는 다른 자신의 몸매로 어떻게 모델을 하는지, 악플에 어떻게 대처하는지에 대해 전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특히 그는 강연 중 "누군가 '오늘 참 아름답네요'라고 말한다면 '아니에요'라고 사양하지 말고 '감사합니다'라고 대답하세요. 그게 '자신감'입니다"라는 말을 전해 많은 청중들의 박수를 받았다.또한 김지양은 11일 오후 트위터에 "참 새삼스러운게, 5년 전에 처음 기사 뜨고 악플 달렸을 때는 울고불고 했는데 이제는 이걸 보면서 낄낄거릴 수 있는 단계에 오다니"라는 글을 올려 악플에 의연해진 모습을 보여줬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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