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서울 산림비전센터에서 산림조합중앙회, 생명의숲, 주커피, KT, 포천교육지원청 참여…‘내 나무 갖기 캠페인’, ‘심고 가꾸는 분위기 홍보협력’ 등에 힘 모아
신원섭(왼쪽에서 4번째) 산림청장 등 참여기관, 기업, 단체 대표들이 ‘나무심기 대국민 공감대 형성’ 업무협약서를 펼쳐보이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정부가 ‘나무심기 대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산림관련단체 등과 손잡았다. 산림청은 11일 오후 서울 산림비전센터에서 나무심기 대국민 공감대를 꾀하기 위해 산림조합중앙회, 생명의 숲, 주커피, KT, 포천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이에 따라 산림청과 산림조합, KT 등은 각 기관 및 기업에서 갖고 있는 자원과 기술을 적극 활용해 나무심기에 적극 나선다.국민들의 나무심기 공감대를 만들 갖가지 캠페인을 펼치고 ‘내 나무 갖기 캠페인’ 등 나무심기 활성화 협력,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를 늘릴 홍보활동 협력, 나무심기로 건강한 숲을 미래세대가 꾸준히 누릴 수 있게 힘을 모은다.업무협약은 국민 모두가 나무를 심고 가꾸며 그 소중함을 갖도록 하는 분위기를 늘리는데 공동협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른 것이다.진선필 산림청 산림자원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나무심기 대국민 공감대를 꾀할 바탕을 만들게 됐다”며 “제70회 식목일(4월5일)을 앞두고 국민 모두 나무심기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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