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차성수 금천구청장과 어린이 패션쇼.
아울러 패션센터는 유치원, 초등·중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패션직업 체험교육도 준비했다. 디자이너, 모델, 사진작가 등 다양한 패션직업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패션에디터가 노는 법, 패션디자이너의 스케치북, 패션모델들의 1급 비밀, 리얼체험! 패션스튜디오 등 총 10개의 교육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각 강의는 이론과 체험교육으로 구성되며, 강의 시간은 1~2시간이다. 수강료는 3000~1만5000원.금천구 김성구 기업지원팀장은 “현재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각 교육별 전문강사를 섭외해 내실 있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패션에 관심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금천구는 G밸리를 다양한 패션, 교육, 문화 등 컨텐츠를 개발하고 동대문, 명동에 버금가는 한국패션문화의 메카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7월 G밸리패션센터를 설립했다. 금천구 경제일자리과(2627-1308)나 G밸리패션센터(2136-4741~3)로 문의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