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클래스의 특징인 젊은 이미지 홍보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하이트진로의 스카치 위스키 '더 클래스(The Class)' 모델로 발탁됐다.하이트진로는 더 클래스의 모델로 최근 젊은 층에 인기를 얻고 있는 서장훈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하이트진로는 서장훈을 모델로 광고를 통해 더 클래스의 특징인 젊은 이미지를 홍보할 계획이다.더 클래스는 30대를 겨냥한 젊은 감성으로, 기존의 위스키가 가진 올드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부드러운 맛과 모던한 스타일로 주목 받고 있다.하이트진로는 치밀한 시장 조사를 통해 30대가 가장 선호하는 스타일의 원액을 찾아냈다. 또한 젊은 남성의 수트를 연상시키는 더 클래스의 누드보틀은 코카콜라 등 세계적인 브랜드와 작업을 했던 디자이너 '닐 허스트'의 작품이며 소비자들에게서 세련된 이미지를 잘 전달한다는 평을 듣고 있다.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젊은 감성의 맛과 디자인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더 클래스의 모델로 최근 반전 캐릭터로 젊은층의 인기를 얻고 있는 서장훈씨의 이미지가 잘 맞아 모델로 선정했다"며 "서장훈씨를 모델로 한 광고를 통해서 더 클래스의 젊은 이미지를 더욱 잘 홍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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