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 르느와르 스튜디오 론칭

기존 브랜드에 트렌드 입혀 재해석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금강제화가 세련된 감성의 '르느와르 스튜디오(Renoir Studio)' 신규라인을 론칭하고 대표 모델로 '클레베르(KLEBER)' 여성 슈즈를 출시했다.올해 봄, 여름 시즌을 맞이해 선보이는 '르느와르 스튜디오'는 기존 금강제화에서 운영하던 르느와르 브랜드를 최근 트렌드에 맞춰 과감하면서도 미니멀한 스타일로 재해석한 브랜드다. 담백한 색조로 선과 포름을 명확하게 표현한 프랑스 화가 오거스트 르느와르의 작품처럼 매혹적인 컬러와 선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한 것이 특징이다.이런 특징을 바탕으로 대표 모델로 출시된 '르느와르 스튜디오 클레베르' 여성 슈즈는 매력적인 광채를 발산하는 유리 호일(Foil) 소재와 고급스러운 화이트 컬러의 매치로 세련미가 강조됐다. 과감한 패턴 라인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줄 뿐 아니라 날렵한 느낌의 포인트 토(Toe)가 우아한 실루엣과 감도 높은 스타일을 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 가격은 23만8000원부터 25만8000원이다.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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