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수익금 기부금으로 조성[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옥션이 LG생활건강과 함께 오는 29일까지 ‘바이굿스토어(Buy good store)’ 프로젝트를 통한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바이굿스토어'는 유명 브랜드사와 함께 상품 판매수익금 중 일정금액을 기부금으로 적립해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옥션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이번 바이굿스토어에서는 LG생활건강의 인기 생필품을 최대 42%까지 할인판매하고, 제품 당 50포인트의 기부금을 자동 적립해 후원금으로 조성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샤프란 코튼리필 (6개, 1만1900원), 수퍼타이(4개, 1만900원), 테크 액체세제(1만 900원), 엘라스틴 샴푸, 린스(각 4500원), 토디앙 화이트클라우드(3팩, 2만9900원) 등이 있으며, 추가 10% 중복 할인쿠폰도 선착순 제공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모아진 기부금은 재해취약가구 및 요양시설 등의 봄맞이 대청소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또 오는 28일 봄맞이 대청소 나눔을 함께 실천할 ‘나눔패밀리’ 40명을 모집한다. 이번 나눔 활동 장소는 충북 진천군 일대의 재해 취약지역으로, 도배에서부터 노인정 청소 및 세탁,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바이굿스토어’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중학생 이상부터 참여가 가능하다.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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