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현장
상담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동안 매월 둘째주는 구의공원에서, 넷째주는 건대입구역사 안에서 월 2회 격주로 목요일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뤄진다. 상담실은 전문 직업상담사를 포함 5명으로 구성된 전담팀이 운영할 계획이다.특히 둘째주에는 여성 취업자들을 위해 동부여성발전센터에서 운영 중인 일자리부르릉버스도 함께할 예정이다. 청·장년층, 취업준비생 등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방문이 가능하다. 일자리경제과(☎450-7058)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외에도 올해 구민들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 기업과 인재를 이어주는 만남의 장인 ‘취업박람회’와‘구인, 구직 만남의 날’▲중·장년층 구직을 위한 ‘맞춤형 취업성공전략 프로그램’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잡 길라잡이’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앞으로도 구는 현장 중심의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더욱 강화,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