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9일 제일모직에 대해 목표주가 18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고 커버리지를 개시한다고 밝혔다.제일모직의 실적 전망이 밝다. 회사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3% 증가한 1조3185억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삼성웰스토리, 건설, 레저사업부 실적개선으로 전년 대비 286.7% 증가한 594억원으로 컨센서스 515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다.이에 따라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2.9%, 63.3% 증가한 5조7886억원, 3495억원으로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국내외 투자확대로 삼성웰스토리의 위탁급식사업 실적개선세가 돋보일 전망이고 에잇세컨즈가 국내 SPA패션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켜 새로운 성장모멘텀으로 부각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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