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중흥건설은 지난 6일부터 사흘간 주말 동안 부산 명지지구 중흥S-클래스 에듀오션 견본주택에 약 1만5000명의 관람객이 몰렸다고 8일 밝혔다.이 아파트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명지지구 B-3블록에 지하 2층~지상 20층, 12개동 규모에 전용 67㎡ 234가구, 75A㎡ 178가구, 75B㎡ 118가구, 84㎡ 220가구 등 총 75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남향 위주의 단지배치와 전 가구 4베이 설계를 통해 개방감과 통풍 및 채광을 극대화했고 펜트리와 안방 드레스룸을 제공해 폭 넓은 공간 활용도 가능하다.또 명지지구 최초로 조성되는 단지 내 어린이 물놀이 놀이터를 비롯해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서며 석가산 등 특화조경으로 입주민들의 생활에 활력을 더해줄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각 세대의 조망과 일조권 확보,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넉넉한 동간거리를 확보했고 안전을 고려해 지상의 주차공간을 없애 쾌적하다"며 "특히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해 생활이 편리하고 자녀 교육환경이 좋은 점 등이 입소문을 타며 주말 내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고 현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에 이어 12일 2순위 청약 접수, 18일 당첨자 발표, 23~25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견본주택(051-271-1900)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3245-10번지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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