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송영무)가 '2015년도 여대생커리어개발지원사업’수행기관에 선정됐다.순천대학교는 지난 2008년부터 8년 연속 여성가족부의 여대생커리어개발지원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전남 지역 고학력 여성들의 커리어개발을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올해 순천대학교는 젠더의식 강화 훈련을 비롯해 체계적인 경력관리와 직무능력 훈련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지역사회 특화 사업인 예비여대생 진로지도, 미취업 청년여성 실무능력 배양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재학생은 물론 지역 여성들의 커리어 개발에 적극적으로 힘쓸 계획이다.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장 김소라 교수는 “청년 실업이 사회 문제로 끊임없이 대두되는 있는 상황에서 여성 구직자들의 취업문은 더욱 좁아졌다”라며 “진로에 대한 목표 설정과 체계적인 커리어 관리를 통해 지역 맞춤형 전문 인재가 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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