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전북 전주시에 소재한 스타저축은행이 지난 2일 순창제일고등학교에 4000만원 장학금을 기부하는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13년째다.스타저축은행은 2003년부터 현재까지 13년 동안 농촌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을 매년 정기적으로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기부하게 되는 장학기금 총액은 4억여원에 달한다. 장학금 기탁 성과로 순창 제일고등학교는 우수학생 유치로 인재의 타 지역 유출을 막고, 어학연수 등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배출함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스타저축은행은 농촌학교 장학금 지원 이외에도 장애인시설 봉사를 통한 지역사회 기여, 불우이웃돕기 행사 및 성금지원으로 소외계층 지원 등 지역 발전에 여러모로 공헌해 오고 있다. 양순종 스타저축은행 대표이사는 "흙과 더불어 자라온 여러분들은 내 고장을 사랑하고 애향심을 잊지 말라"면서 "언제 어디에서든지 사회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 돼 달라"고 말했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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