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5일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농업분야 예산 793억4700만원을 신청키로 의결했다.<br />
"내년도 농업예산 793억4700만원 신청키로 의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5일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농업분야 예산 793억4700만원을 신청키로 의결했다. 이날 회의는 2016년도 농림축산식품산업 예산 신청과 지원대상자 우선순위 선정을 위해 마련됐다. 분야별 신청액은 자율사업 20개 분야 331억8300만원, 공공사업 39개 461억6400이다. 또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 등 4개 사업 지원대상자의 우선순위를 선정했다. 안병호 군수는 “농림축산식품사업 지원대상자는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공개적으로 심의해 선정함으로써 농업 업무의 투명성과 공정석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균석 친환경농산과 농업정책담당은 “농어업, 농어촌, 농어업인을 포괄하는 3농 정책으로 농업경쟁력 강화, 농촌 정주여건 개선 등 삶의 질 향상에 힘써야 할 때”라며 “고품질 친환경농업과 6차 산업 발굴로 부자농업 육성과 농업활력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