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관문 빛고을대로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 겨울철 훼손된 노면 덧씌우기 시행"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는 겨울철 변형된 도로 노면을 일제 정비키로 하고 우선 빛고을대로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시는 추위에 얼었던 땅이 녹기 시작하면서 포장도로의 노면이 갈라지고 포트홀이 발생하는 등 포장면이 불량한 구간에 대해 집중적인 보수를 실시할 예정이다.먼저 5일부터 13일까지 빛고을대로(8.0㎞)를 정비하기로 하고, 광주 방면과 담양 방면으로 나눠 포장덧씌우기를 하며, 이후 12개 주요 노선은 3~4월 중에 집중 정비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빛고을대로는 자동차전용도로로 제한 속도가 시속 90㎞에 이르러 포장덧씌우기 공사로 인한 사고 위험과 차량 정체가 예상된다”며 “불편 하더라도 공사 기간 우회하거나 서행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오는 7월에 열리는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이전에 시내 모든 도로의 정비를 마치고 시민들의 도로 이용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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