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경영대학원에 '이규성 강의실' 생긴다

▲이규성 교수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은 경영대학원에 이규성 초빙교수의 이름을 딴 '이규성 교수 강의실'이 들어선다고 4일 밝혔다.카이스트 경영대학은 이날 이규성 교수의 퇴임식을 갖고 서울 홍릉동 수펙스(SUPEX) 경영관 401호 강의실에 '이규성 교수 강의실'이란 이름을 부여한다. 이번 명명식은 1995년부터 카이스트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1996년 금융공학 석사과정을 카이스트에 탄생시킨 선도적 역할을 한 이규성 교수의 퇴임을 맞아 그 동안의 공적을 기리는 뜻에서 마련됐다.이규성 교수는 제33대 재무부 장관과 초대 재정경제부 장관을 지냈다. 2003년부터 ㈜코람코자산신탁 회장을 역임하다가 2014년 3월부터 ㈜코람코 자산신탁 회사발전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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