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내반반' CP "이태임 측, 건강상 문제로 분량 축소 요구. 하차는 없을 것"
이태임. 사진제공=스포츠투데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기자] 이태임의 '내 마음 반짝반짝' 분량 축소와 관련해 SBS 드라마국이 입장을 밝혀 관심이 집중됐다. 4일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홍성창 CP는 엑스포츠뉴스에 "이태임 소속사 측에서 건강상 문제와 현재 이태임을 불거진 논란들에 양해를 구하며 분량을 축소시켜줄 것을 부탁했다"고 밝혔다. 이어 홍 CP는 "배우의 상황이 상황인 만큼 방송사 측에서도 축소를 생각 중이다. 기존 분량의 약 50% 이상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한 뒤 "이태임이 드라마를 하차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 덧붙였다. 이태임은 건강상의 이유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하차하게 됐다 밝혔으나, 이후 촬영 중 예원에게 욕설을 하고 소란을 피운 뒤 하차 수순을 밟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후 '내 마음 반짝반짝' 내에서도 이태임을 둘러싼 불화설과 하차설이 제기됐다. 온라인이슈팀 기자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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