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올뉴투싼' 공개… "6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기자] 3일(현지시간) 현대차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막한 '2015 제네바 국제모터쇼'에서 소형 SUV인 '올뉴투싼'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2015 제네바 국제모터쇼'에서 공개된 '올뉴투싼'을 이번 달 국내에 출시한 뒤 유럽과 미국시장에서는 올 하반기부터 가격을 매겨 본격 판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출시된 뒤 지금까지 세계에서 300만대 넘게 팔린 '올뉴투싼'은 2004년 처음 출시 후 2009년 2세대 모델이 출시됐으며 이번이 6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이다. '올뉴투싼'은 현대차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을 적용해 대담한 스타일을 자랑한다. 대형 육각형 헥사고날 그릴을 중심으로 대담한 전면 부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기존 모델보다 전장은 65㎜, 전폭은 30㎜나 늘어났으며 차 높이는 10㎜ 낮아졌다. 또한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 스마트 후 측방 경고 장치, 주차조향보조시스템 등 최신 안전 기술을 적용했다. 현대차는 유럽형 신형 투싼을 체코공장에서 생산해 유럽 현지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기자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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