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오는 20일까지 경기도 과학기술을 홍보할 20명의 대학생 서포터즈(4기)를 모집한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도민과의 소통 강화와 과학기술 홍보를 위해 경기과기원이 2012년부터 운영하는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도내 소재 대학 및 거주자인 대학생으로 사진 촬영이나 글쓰기에 남다른 관심이 있는 학생이다. 4기 서포터즈 선발 인원은 20명 안팎이며, 지원자는 면접 등 심사를 거쳐 3월 말 최종 선발된다. 선정된 서포터즈는 4월부터 9개월 간 ▲과학기술 관련 소식 알림 ▲경기도 중소기업 소개 ▲경기도 과학기술 행사 및 취재 등 도민과 소통하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서포터즈는 소정의 활동비를 받으며, 종료 시 수료증 및 우수 활동자 포상도 이뤄진다. 서포터즈 지원 신청은 경기과기원 홈페이지(www.gstep.re.kr)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taeya@gstep.re.kr)로 접수하면 된다. 김현오 과기원 홍보기획팀장은 "대학생 특유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경기도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서포터즈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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