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섭기자
그룹 심볼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JB금융지주는 새로운 심볼마크 및 로고타입 등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새로운 심볼마크 등을 확정한 것은 지난해 8월부터 추진한 기업이미지(CI) 변경 프로젝트에 따른 것이다. 새 심볼마크는 그룹의 비전과 가치에 내포된 믿음, 고객중심 사상을 디자인 모티브로 했다. 비상(飛上), 신(信), 인(人), 공간(空間)이라는 개념을 적용해 디자인했다. 로고타입은 세계기록유산인 훈민정음을 모티브로 했다.심볼마크는 지주 및 전체 자회사(전북은행ㆍ광주은행ㆍJB우리캐피탈ㆍJB자산운용)의 간판, 직원 명함, 배지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지주 및 각 자회사 본사와 주력 자회사의 역외지역(서울, 인천, 대전 등) 점포에 우선 적용할 예정이다. 역내지역인 전북, 광주ㆍ전남지역 점포는 점포별 리모델링 일정 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JB금융지주 관계자는 "이달부터 오픈되는 그룹의 모든 점포는 새로운 심볼마크가 적용될 계획"이라며 "그룹의 하나 되고 통일된 이미지를 형성하고 공동의 비전과 목표를 향해 나아가 최고의 금융그룹으로 도약할 때"라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