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상장유망기업 임원 초청 조찬간담회 개최

2015년 상장유망기업 CFO 조찬간담회

[아시아경제 김은지 기자]한국거래소는 3일 오전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 임원과 투자은행(IB)대표 등 43명을 초청해 조찬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이들 기업들에게 상장심사제도 개선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의 상장 편의성을 높여 차질 없는 상장을 돕기 위해서다.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부의 경제활성화 노력과 기업공개(IPO)시장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 상장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됐음을 강조했다.최 이사장은 "상장심사 프로세스를 친 시장적으로 개선하겠다"며 "기업, IB와의 유기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기업들이 불편 없이 상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어 투자자 보호에 차질이 없도록 IB에게 철저한 기업실사를 당부했다. 기업에게는 기업실사 과정에서 IB가 제시하는 기준들을 충실히 이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김은지 기자 eunji@paxnet.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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