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중흥종합건설이 경남 창원시 진해구 남문지구 A4블록에 건설하는 '진해 남문 시티 프라디움(조감도)'을 이달 중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지하 2층, 지상 25층 건물 13개동에 전용면적 59㎡ 주택만으로 이뤄진 단일평형 단지로 모두 1103가구가 들어선다. 평면설계를 차별화해 같은 평면이라도 타입은 4베이(채광면을 4개 공간으로 구획한 구조) 구조, 3면 개방형 설계, 팬트리(식료품 창고) 구조 등으로 다양하게 나뉜다.중흥종합건설이 짓는 아파트만의 특징인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제'도 도입된다. 고급스러운 '노블 스타일'과 세련된 '어번 스타일'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이 아파트가 들어설 남문지구는 연구개발(R&D)센터, 첨단제조산업단지로 조성되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에 위치한다. 부산과 창원을 잇는 중간 입지에 위치해 진해대로(2번국도)를 이용하면 진해구청을 10분대, 부산 하단까지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인근에는 웅동IC가 내년 개통 예정이어서 인근 산업단지로의 출퇴근도 편리해질 전망이다.그동안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이란 아파트 브랜드명을 써온 중흥종합건설이 '시티 프라디움' 브랜드를 적용해 건설하는 첫 아파트이기도 하다. 분양 문의 1899-6039.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