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연 6.1%의 수익률을 추구하며 첫 조기상환 배리어가 85%인 ‘ELS10355호’를 오는 6일까지 판매한다.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신한금융투자가 연 6.1%의 수익률을 추구하며 첫 조기상환 배리어가 85%인 ‘ELS10355호’를 오는 6일까지 판매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ELS10355호’는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3년 만기, 노낙인(No Knock In) 구조다. HSCEI,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85%(6·12·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6.1%의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된다. 조기상환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경우 만기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60%이상인 경우 원금 및 수익금(18.30%)이 상환된다. 만기 상환시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이면 ELS의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유사한 구조로 신한금융투자가 지난달 25~27일 사흘간 판매한 ‘ELS10316호’에는 100억원 규모가 유입됐다. ‘ELS10316호’는 KOSPI200, HSCEI,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최영식 신한금융투자 OTC부장은 "정기예금의 세 배(연 6.3%) 수준의 수익률을 제시했고 노낙인 85배리어로 강화된 안정성을 제공해 인기를 누렸다"고 설명했다.신한금융투자는 이밖에도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와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을 6일까지 판매한다. 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원금보장형 상품은 저위험(4등급), 원금비보장형 상품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 원이다. 신한금융투자 지점과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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