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사랑 범벅' 발매하자마자 음원차트 '정상'…열정으로 통하나?
MC몽. 사진제공=드림티엔터테인먼트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MC몽의 새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사랑 범벅'이 음원차트1위를 휩쓸고 있다. 2일 자정 발매된 MC몽의 새 미니앨범 '송 포 유'의 수록곡 '사랑 범벅', '권태중독', '하얗게' 등은 이날 소리바다, 지니, 멜론, 엠넷 등 주요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에 올랐다.차트 1위를 차지한 타이틀곡 '사랑 범벅'은 MC몽이 가수 윤건과 함께 제작한 곡으로, 사랑에 빠진 남성이 한 여자로 인해 긍정적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위트 있게 그려냈다.기타 사운드를 메인으로 신나는 록밴드 구성으로 MC몽 음악의 변신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게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윤건은 피아노 연주와 뮤직비디오 출연을 맡았다.MC몽은 "어머니가 전작보다 밝은 노래를 했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사랑범벅'을 타이틀로 정했다"며 "짜장 범벅을 먹다가 나도 사랑에 범벅되고 싶다는 재밌는 발상이 떠올라 즐겁고 유쾌하게 가사를 입히며 곡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MC몽의 신곡을 들은 네티즌들은 "MC몽 사랑범벅, 노래 좋네" "MC몽 사랑범벅, 음악적 열정 인정" "MC몽 사랑범벅, 노래는 다 괜찮아" "MC몽 사랑범벅, 앨범 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C몽은 지난해 11월 6집 '미스 미 오어 디스 미'를 발표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 '내가 그리웠니'는 가온차트의 11월 월간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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