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영.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양희영(26)이 세계랭킹 3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우승을 일궈냈다. 1일(한국시간) 태국 촌부리의 시암골프장 파타야코스(파72ㆍ6548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혼다LPGA타일랜드(총상금 15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보태 2타 차 우승(15언더파 273타)을 완성했다. 2013년 10월 하나ㆍ외환챔피언십 이후 17개월 만에 통산 2승째다. 우승상금이 22만5000달러(2억5000만원)다. 한국은 최나연(28ㆍ코츠챔피언십)과 김세영(22ㆍ바하마클래식)에 이어 올 시즌 4개 대회에서 벌써 3승째를 합작했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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