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현, 독일오픈 배드민턴 여자단식 결승 진출

성지현[사진=김현민 기자]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배드민턴 여자단식의 성지현(MG새마을금고)이 2015 독일오픈 그랑프리골드 결승에 올랐다.세계랭킹 4위인 성지현은 1일(한국시간) 독일 뮐하임 안 데어 루르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준결승전에서 오쿠하라 노조미(일본·18위)에 2-0(21-19 21-13)으로 이겼다. 2년 연속 결승 진출. 지난해 준우승에 그친 아쉬움을 만회할 기회다. 남자단식의 손완호(김천시청·4위)는 준결승에서 디오니시우스 하욤 룸바카(인도네시아·32위)에게 0-2(17-21 15-21)로 져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여자복식의 장예나(김천시청)-유해원(화순군청)도 크리스티나 페데르센-카밀라 뤼터 율(덴마크)에게 0-2(15-21 18-21)로 져 탈락했다.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스포츠레저부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