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철 혼다 KCC모터스 사장(오른쪽)이 최천식 강북삼성병원 신경외과 교수에게 차량과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혼다코리아는 프리미엄 세단 뉴레전드의 1호차 고객을 선정하고 차량 전달식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혼다코리아는 지난 26일 혼다 KCC모터스 용산 전시장에서 1호차 고객인 강북삼성병원 신경외과 최천식 교수(63)에게 차량과 순금 황금열쇠, 사전 계약 혜택인 5년 10만㎞ 서비스 쿠폰 등을 전달했다. 최씨는 "지난 미국 유학 시절 혼다는 물론 북미 전용 브랜드인 아큐라 차량을 경험해 큰 만족감을 얻었다"면서 "높은 브랜드 선호도와 레전드의 성능에 대한 경험 덕에 뉴 레전드를 다시 선택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레전드는 혼다의 최상위 모델로 지난 2006년 국내에 첫 선을 보였으며 지난 16일에는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신형 버전을 내놓았다. 뉴 레전드는 4륜 정밀 조향 기술인 P-AWS와 디자인적 감각 및 주행 안정성을 동시에 높인 주얼아이 LED 헤드램프, 크렐(Krell)사의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등 세계 최초의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는 "4년 만에 돌아온 뉴 레전드는 프리미엄 세단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모델"이라며 "1호차를 시작으로 많은 고객들이 레전드의 가치와 품질을 충분히 경험해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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