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일동제약, 변동성 확대 우려‥장 초반↑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경영권 분쟁에 휩싸인 일동제약이 장초반 상승세다. 녹십자는 최근 일동제약에 이사진 참여 등을 요구하는 주주제안서를 발송했다. 일동제약은 녹십자가 제출한 주주제안을 받아들였고 다음달 20일 열릴 주주총회에서 표대결을 벌이게 됐다. 27일 오전 9시3분 현재 일동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2.23% 오른 2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일동제약에 대해 경영권 분쟁 이슈로 주가변동성이 확대되고 있고 밸류에이션에 비해 주가가 부담스러운 수준이라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배기달 연구원은 "녹십자의 주주 제안으로 주가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경영권 분쟁이슈로 주가가 높아져 투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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