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스마트폰 중독 해소 위해 4곳 선정해 교육 실시키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는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해 인터넷 중독상담 및 예방교육을 운영할 도내 협력기관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전라남도는 도내에 4개의 협력기관을 선정해 전라남도 인터넷중독대응센터와 함께 3만 1천500여 명에게 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협력기관 신청 자격은 청소년지원센터, 건강보건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사회복지관 등 전문 상담사와 상담실을 확보하고 있는 전남도 내 기관으로 신청 접수는 3월 5일까지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전라남도 누리집(www.jeonna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형석 전라남도 정보화담당관은 “최근 스마트폰 사용률이 급증하면서 인터넷뿐 아니라 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의 필요성이 높아졌다”며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나도록 지원하기 위해 전라남도 인터넷중독대응센터와 협력기관 간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전라남도인터넷중독대응센터는 지난해 3월 개소했으며, 미술·모래놀이 치료, 마당놀이, 심리검사 등 센터 내 개인?집단 상담실을 갖추고 인터넷중독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61-642-1971~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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