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어 멀티오븐 신제품 'KC-S342K' (사진제공 : 동부대우전자)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동부대우전자가 웰빙(Well-being) 시장을 겨냥해 '프라이어 멀티오븐'을 출시했다. 용량은 국내 최대 수준인 34L, 출고가는 30만원 후반대다. 동부대우전자는 25일 오븐요리·홈베이킹·구이요리·키즈쿠킹 등 다기능 복합오븐에 에어프라이어·한끼요리 기능을 추가한 ‘프라이어 멀티오븐’을 출시했다고 밝혔다.'프라이어 멀티오븐'은 국내 최대 용량인 34ℓ와 동급 용량에서 최대 출력인 800W를 채택했다. 조리실 상·후면에 장착된 오븐용 씨지 히터와 최대 60% 증가한 회전력을 가진 컨벡션(Convection) 모터가 결합해 최대 250℃에 달하는 ‘입체 회오리 열풍'을 만들었다. 기름 없이 조리가 가능한 에어프라이어 기능을 포함, 총 60개의 자동조리 기능을 구현했다.오븐 내부를 고형의 증기로 청소하는 '스팀청소 기능'을 더해 찌든 때나 음식물 찌꺼기를 10분 내에 제거하는 등 위생에도 기술력을 더했다.김봉용 주방기기마케팅담당 상무는 “이번 제품은 특히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웰빙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킨 다기능 복합제품”이라며, “앞으로 고객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고품질 오븐을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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