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NH투자증권은 25일 차바이오텍이 미국 연방정부의 병원 보조금인 4차 QAF 프로그램 최종 승인으로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올해와 내년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이승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차바이오텍의 차헬스케어(지분율 57.7%) 산하 미국 HPMC는 3차 QAF 프로그램으로 2011년 7월~2013년 12월 30개월간 QAF 1억2040만달러를 수취해 수익 5760만달러, 수익률 47.8%를 인식했다"며 "지난해 4분기 귀속 4차 QAF 605억원, 수익 343억원 일시 소급으로 지난해 4분기 매출 1351억원, 영업이익 258억원, 순이익 90억원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4차 QAF에 힘입어 차바이오텍은 지난해 매출 3454억원, 영업이익 120억원, 순이익 9억원을 거둬 흑자를 달성했다.이 연구원은 차바이오텍에 대한 공식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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