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이규훈, 맨 오른쪽)이 제11회 산학협동대상식에서 산업인력양성부문 산학협력 대상을 수상했다.
"우수 산업인력양성에 크게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는 지난 24일 무등파크호텔에서 개최된 '제11회 산학협동대상' 시상식에서 산업인력양성부문 산학협력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산학협동연구원(원장 오성동)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광주대 LINC사업단(단장 이규훈)은 인력양성, 지역산업발전, 일자리 창출 등 우수한 산업인력양성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광주대는 지난 2012년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에 선정된 이래 현재까지 지역기업과 상생의 산학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그 동안 산학협력 활동의 사업결과가 상당히 우수한 것으로 교육부로부터 최근 인정받은 바 있다.특히 창조융합형 산학협력모델 ‘CORUS’를 구축한 광주대는 현장실습을 강화한 현장 맞춤형 인력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 산업의 창조생태계 활성화와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창조융합대학을 새로 설립했다. 또한 대학 차원의 특성화된 취업·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조기에 진로를 설계하고 취·창업역량을 강화해 지역기업과의 일자리 매칭을 높이는데 기여하였다.‘창조융합형 산학협력 모델 구축’, ‘산학협력 친화형 체계 구축’, ‘실용형 인재양성 및 취업·창업 지원’, ‘맞춤형 기업지원’ 등 광주대만의 차별화된 산학협력 전략을 통해 인력양성과 기업지원을 아우르는 산학협력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한국산학협동연구원은 매년 기업부문, 자문교수부문, 유관기관부문, 산업인력양성부문에 대한 산학협력 활동 및 공적을 심사해 산학협동대상을 수여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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