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1사 1병영' 활동에 대한 보답으로 12일 국방부장관 명의의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는 전경련 자매부대인 육군 12사단 조종설 사단장이 전달했다.
▲전경련은 24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자매부대인 육군 12사단이 방문한 가운데 조종설 12사단 사단장(오른쪽)이 '1사 1병영 운동' 참여기업에 대한 보답으로 국방부장관 명의의 감사패를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왼쪽)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후 열린 안보특강에서는 조종설 12사단장이 강연을 맡았다. 그는 "전경련은 글로벌 경쟁의 최선두에서, 12사단은 최전방에서 각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은 "확고한 안보의식과 올바른 시장경제관을 가질 수 있도록 성심 성의껏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전경련은 1968년 육군 12사단과 자매부대 결연을 맺은 후 47년 동안 12사단에 ▲을지전망대 건립 ▲2000여권의 도서 제공 ▲장병용 동계 방한피복·안전기구 지원 ▲병영내 컴퓨터 환경 구축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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