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이 지역농업 발전정책 모색 등을 위한 정례 토론회를 개최한다.군은 농산물 명품화를 통한 제값받기로 농업인 소득 증대 등을 위해 '2015년 지게바작 농업정책 혁신 정례 토론회’를 내달부터 매월 실시한다고 밝혔다.군은 정례 토론회를 통해 지역농산물 명품화로 제값받기를 통한 농업인 소득증대와 농산물 유통활성화에 대처하고 새로운 부안농정 발전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또 농업분야 공무원들의 잠재적 능력을 발굴해 행정 3대 원칙인 서비스·마인드·창조행정을 구현한다는 복안이다. 내달 첫 토론회에서는 팀별로 발표주제를 정해 발표하고 토론할 계획이다.팀별주제는 농정기획은 ‘농촌경관농업 활성화 방안’, 친환경농업은 ‘볏짚 축제 개최’, 신소득육성은 ‘읍·면별 전략 소득작목 발굴’, 유통마케팅은 ‘對 중국 농산물 수출전략’, 마을경영은 ‘농촌관광과 도농교류 육성’등이다.군 관계자는 “‘지게바작’에서 지게는 ‘부지런한 상일꾼’, 바작은 ‘수확·풍요’를 뜻한다”며 “정례 토론회를 통해 군민과 농업인들에게 한발 앞서가는 행정으로 농업인이 행복한 자랑스런 부안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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