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금융 취약층을 위한 금융사랑방버스가 올해 지방을 중심으로 집중 운행할 예정이다. 23일 금융감독원은 전남 무안군을 시작으로 금융접근성이 떨어지는 읍·면·리 지역에 3일 이상 상주하며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은 전라도 경상도 강원도 충청도 순으로 순회 운행할 계획이다.금융사랑방버스는 생계활동에 바쁜 지역주민 등을 위해 금감원이 2012년 6월 출범한 서비스다. 지난해 말까지 338회, 7168명에게 저금리 전환대출, 개인회생 등 금융상담을 실시했다.이승종 기자 hanaru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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