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교 교복 한 점 1000~3000원 판매

금천구, 24~25일 사랑의 교복 나눔장터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24~25일 이틀간 오전 10~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2015년 사랑의 교복 나눔 장터'를 연다.행사에는 중·고교 중 7개 학교(문일고, 독산고, 난곡중, 세일중, 동일중, 시흥중, 문성중)가 참여한다.2015년 사랑의 교복 나눔 장터에서 기증받은 교복과 체육복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세탁 및 손질을 거쳐 저렴한 가격(점당 1000~3000원)에 판매하며, 수익금은 장학금으로 사용하게 된다.

교복 나눔장터

금천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교복가격 인상과 경기침체에 따른 가계의 교복 구입비 부담을 덜어줄 뿐 아니라 자원을 재활용하는 자원 순환의 문화를 확산시키며 나눔의 정서를 청소년들에게 일깨우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사랑의 교복 나눔 장터는 자원을 소중히 아끼는 절약정신을 일깨워 자원 순환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금천구 여성보육과(2627-1436)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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