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최근 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순천 문화예술 행사에 대해 지역 내외 문화예술 관계자들과 관심있는 시민들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 동안 추진 성과와 2015년 추진 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br />
"지난 해와 차별화된 행사 계획에 높은 관심 표명"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최근 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순천 문화예술 행사에 대해 지역 내외 문화예술 관계자들과 관심있는 시민들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 동안 추진 성과와 2015년 추진 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아고라순천 문화예술 행사 기본 방향과 공연 참여팀 자격 그리고 공모·심사 방법 등에 대해 세부적으로 설명한 후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한 참여자들의 제언을 듣고 질문과 답변 하는 방식으로 진행 됐다. 행사 관계자는 "올해 문화예술 행사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학생 팀을 포함한 순천 지역 내 팀을 115팀 내외로, 순천지역 외팀을 15팀 내외로 편성할 계획이다"며 "시민들과 함께 하는 문화예술행사를 위해 아고라순천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심사에 전문심사단과 함께 시민심사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설명회에 참여한 학교 관계자는 "지난 몇 년간 초등학생 10여명으로 구성된 공연팀을 이끌고 있으며, 이번에 학생팀을 별도로 공모함에 따라 아고라순천 공연이 예술인들의 역량강화와 문화예술분야 인재양성을 도모하는데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