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국제유가는 18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1.39달러(2.6%) 하락한 52.14달러에 마감됐다. ICE유럽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는 배럴당 2.55달러(4.08%) 내려간 59.98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최근 가파르게 상승했던 유가는 이날 경계 매물이 나오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은 이밖에 다음날 나올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주간 원유재고 발표에도 촉각을 곤두세웠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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