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삼성제약이 화장품사 인수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16일 오전 9시38분 현재 삼성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365원(10.38%) 오른 3880원에 거래되고 있다.삼성제약은 지난 13일 의약품, 화장품 원료 도소매 등을 제조하는 신화아이엠 지분 100%(5만주)를 37억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인수자금 37억원은 신화아이엠 최문재 대표를 대상으로 전환사채를 발행해 조달한다. 이에 이날 삼성제약은 37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사모 발행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전환가액은 주당 3369원이며, 전환청구기간은 2016년 2월13일부터 2018년 1월13일까지다. 만기일은 2018년 2월13일이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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