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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노트북 중 가장 빠른 판매 속도…'그램 13' 대비 20% 더 판매초경량·슬림한 디자인에 강력한 성능, 내달 31까지 구매고객 사은품[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LG전자가 노트북 '그램 14'가 출시 한 달 만에 국내 1만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그램 14의 판매 속도는 LG전자가 지금까지 내놓은 노트북 가운데 가장 빠르다. 지난해 그램 13과 비교해도 같은 기간 판매량이 20% 이상 많다.LG전자는 그램 14의 인기 비결로 14형(35.5cm)의 화면에 980g의 가벼운 무게, 13.4mm 두께의 초슬림 디자인, 인텔 5세대 CPU가 구현하는 강력한 성능, 최대 10.5시간 사용하는 고성능 배터리 등을 꼽았다.LG전자는 다음 달 31일까지 그램 14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제품 사양에 따라 디자이너 레베카 밍코프가 디자인한 노트북 가방, 전용 고급 파우치, 키보드 스킨, 무선 마우스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재철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FD(상무)는 "초경량 울트라PC의 새 기준으로 자리잡은 그램 시리즈로 국내 노트북 시장에서 돌풍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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