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틴 존슨(오른쪽)과 웨인 그레츠키. 페블비치(美 캘리포니아주)=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사위와 장인"더스틴 존슨(미국)과 아이스하키 전설 웨인 그레츠키(캐나다)가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골프링크스(파72ㆍ6816야드)에서 열린 AT&T페블비치내셔널프로암(총상금 680만 달러) 첫날 4번홀에서 함께 걸어가는 장면이다. 스포츠스타와 가수, 배우들이 총출동해 선수들이 한 조를 이뤄 경기를 치르는 독특한 방식의 대회다. 그레츠키의 딸 폴리나가 바로 존슨의 약혼녀다. 지난달 20일 건강한 아들도 얻었다. 이 대회에서 두 차례(2009년, 2010년)나 우승한 적이 있는 존슨은 '코카인 논란'으로 6개월 만인 지난주 필드에 복귀해 이래저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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