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사진=김현민 기자]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장거리 스피드스케이팅의 이승훈(대한항공)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종별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만m에서 7위를 했다.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에서 13일(한국시간)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13분19초03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금메달은 12분54초82를 남긴 요리트 베르그스마(네덜란드)에게 돌아갔다. 에릭 얀 쿠이만(네덜란드·13분02초57)과 파트리크 베케르트(독일·13분10초95)는 그 뒤를 차례로 이었다. 예열을 마친 이승훈은 남자 팀추월과 5000m, 매스스타트에서 정상에 도전한다. 한편 여자 3000m에 출전한 김보름(한국체대)은 4분17초82로 19위를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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