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 '구조 확인되지 않은 작업자 1명 더 있어'(상보)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 유제훈 기자]신축 사당종합체육관 공사장 붕괴 사고와 관련 소방당국은 작업인원이 당초 알려진 9명이 아닌 11명으로 추정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소방본부는 오후 18시59분 열린 공식브리핑에서 "작업자의 진술에 따르면 현재 작업인원은 11명"이라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현재 최종적으로 병원에 이송된 인원은 10명"이라며 "작업자 진술에 따른 것인 만큼 추가 매몰자가 있는 지 지속 확인 중"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오후 5시5분께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위치한 사당종합체육관 신축공사장에서 레미콘 작업 도중 천장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10명이 매몰됐다. 구조된 사람들은 중앙대학교병원 등 인근 병원으로 후송 중이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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