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없는 Only One 순천시 향동' 만들기 캠페인 전개

순천시 향동 직능단체(통장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 등) 및 골목호랑이할아버지단은 지난 9일 설명절을 대비해 '쓰레기없는 only one 향동'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br />

"향동 직능단체 및 골목호랑이할아버지단에서 분리수거에 나서다"[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 향동 직능단체(통장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 등) 및 골목호랑이할아버지단은 지난 9일 설명절을 대비해 '쓰레기없는 only one 향동'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지난해 6월부터 주암면에 위치한 자원순환센터가 가동됨에 따라 쓰레기 속에 음식물, 장난감 등이 섞여 배출할 경우 잦은 기계고장의 원인이 됨에 따라 순천시는 혼합폐기물 및 불법투기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고 있다.이에 향동 직능단체 및 골목호랑이할아버지단 등 45명이 직접 앞장서 상습 취약지구 5개소를 정비하고 공동주택·원룸 등 거리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쓰레기 없는 only one 도시로 시민이 행복한 향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향동장(문도열)은“지역의 일은 주민스스로 해결하려는 자구 노력이 필요하다”며 " '쓰레기 없는 도시 함께 만들어요' 케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향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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