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최정윤 '남편 이랜드 후계자 아냐…재벌DC 없다'

사진=SBS 힐링캠프 영상 캡쳐/최정윤

'힐링캠프' 최정윤, 남편 이랜드 후계자 질문에 "내 남편은…"[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랜드 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며느리로 유명한 배우 최정윤이 방송에서 그 동안의 궁금증에 대해 밝혔다.9일 최정윤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남편 윤태준이 이랜드 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임을 밝혔다.최정윤은 "이른바 재벌 DC는 없다"며 "계열사 마트나 외식업체, 백화점 등에 가도 비용을 다 지불한다"고 덧붙였다.남편 윤태준이 그룹 후계자가 아니냐는 질문에 최정윤은 후계자가 아니라고 잘라 말했다.최정윤은 "회사 마인드가 기존에 드라마에 나오던 그림과는 다르다"며 "남편은 그룹과 전혀 무관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고 답했다.재벌가 며느리가 된 최정윤에게 다소 우스꽝스러운 질문도 이어졌다. 이경구가 "재벌가는 영어로 대화를 하느냐"고 물은 것.이에 최정윤은 "아니다. 난 영어를 못한다"며 "대신 아버님의 형님이 제사에 공을 들인다. 1년 제사가 10번 정도 있다. 가족들이 자주 모인다. 손위 동서만 네 명이다. 각자 요리를 하나씩 해온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최정윤은 "그래서 요리를 미리 해 간다. 며느리마다 20인분 정도 요리를 한다"며 "맛 없다고 각자 부인한테는 할 것 같다. 우리에게 '누가 했니?'라고 물어 보시면 맛이 있는 것"이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편집1팀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