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갑사 108산사 순례회에서 우리지역 알리는 계기 마련”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불갑사 108산사 순례 기도회 행사 일정에 맞춰 불갑사 입구에서 농수산물 판촉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에 10개 업체가 참여해 굴비, 모싯잎송편, 찰보리쌀 가공품 및 지역 농산물 40여 품목을 판매해 4000여만원의 실적을 올렸다.불갑사 농수산물 판촉행사는 불갑사를 찾은 5,000여명의 신도를 주 고객으로 우리군의 우수 농수산물을 판매하고 알리는 자리가 되었으며, 다가올 설을 맞아 제수용품을 알뜰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영광군 관계자는 “청정지역의 신선한 농수산물을 전국 각지에서 오신 신도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농수산물 판촉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더 많은 소비자들의 식탁에 우리 농수산물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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