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광양시향우회 임원진, 고향 방문

정현복 광양시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고향사랑 및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고로쇠 시음”“광양시 간부 공무원과 간담회 자리 가져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 ]재경광양시향우회(회장 이정주) 임원진 45명이 지난 7일부터 1박 2일간 광양시를 방문, 고향사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봉강 꽃사슴농장에서 고로쇠 시음식을 가졌으며, 8일 정현복 광양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23명과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이번 고향 방문은 재경광양시향우회 이정주 회장을 비롯해 우광옥·유영경 명예회장, 김재호 前의원, 서대석·서정찬 원로 등 45명이 방문했으며, 정현복 시장을 만나 지난 1월 2015. 재경광양시향우회 정기 총회에 참석해 주심에 감사 인사를 드리며, 고향 발전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이정주 회장은 “전임회장단과 원로들이 지난 7월말 방문한 이후 이번이 아마 처음이라며 민선 6기 고향발전을 위해 애써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정현복 시장은 “귀한 손님들이 직접 고향을 찾아와 진심으로 환영하고 감사하다면서 “향우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광양사람임을 자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향우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광양시 발전에 여기 오신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향우들에게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답했다.한편, 이정주 신임회장은 ▲ 1950년, 옥곡 대죽리 출생 ▲ 옥곡초, 성균관대 경영학과 졸업 ▲ 前 동부증권 본부장, 前 한영회계법인 부회장, 前 ㈜케이넬넷 부사장, 前 (주)부영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김권일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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