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청년취업 해결, 저출산문제 해결 첫 단추'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26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청와대)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9일 "청년취업 문제 해결이야말로 저출산 문제 해결에 첫 단추라 할 수 있고 더 나아가 우리 사회가 선순환하면서 건강하게 발전하도록 만드는 키핀에 해당하는 핵심과제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며 "우리 청년들이 이런저런 그 스펙을 쌓느냐고 시간과 노력을 낭비하고 고생을 하는데 졸업하고 바로 취업을 할 수 있어야 제때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가질 수 있지 않겠는가"라며 이같이 말했다.박 대통령은 "지난 금요일 저출산고령화사회위원회를 열었는데 2년간 공공기관에서 계약직으로 근무한 후 계약기간이 만료돼 구직활동을 재개하고 있다는 한 참석자의 얘기를 듣고 마음도 아프고 참 안타까웠다"고 덧붙였다.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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